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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라르손, ICE 추방 영상에 자신의 노래 사용한 백악관 규탄... "그저 슬플 뿐" - 포브스
U.S. Immigration News2026년 9월 17일조회 0회
스웨덴 출신 팝가수 자라 라르손이 미국 백악관의 미 이민통관거둡국(ICE) 추방 작전 홍보 영상에 자신의 노래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라르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악관의 이민자 단속 홍보 방식을 지적하며 깊은 슬픔을 표명했다고 지난 17일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은 백악관 공식 틱톡 계정에 게시된 것으로, ICE 단속 요원들이 수갑을 채워 구금한 이민자들을 이송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라르손의 히트곡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이 배경음악으로 쓰였으며, 노래 가사를 인용한 '끝없는 추방'이라는 문구가 게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라르손은 지난 17일 공개한 영상에서 단속 영상을 보고 마음이 매우 슬프고 무거웠다고 밝혔습니다. 라르손은 영상 속 이민자 대다수가 가족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며, 백악관이 이들을 비인간화하고 사회적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르손의 공개적인 항의 이후 백악관 틱톡 영상에서 해당 음원은 지난 18일 삭제 조치되었습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사브리나 카펜터 등 주요 유명 아티스트들도 강경한 이민 단속 홍보물에 자신들의 음악이 활용되는 것에 대해 잇따라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미국 정부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강경한 이민 단속 기조를 시각적으로 부각함에 따라 현지 체류 외국인과 이민자 사회의 불안감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류미비자뿐만 아니라 유학생과 취업비자 소지자 등 합법 체류자 역시 만일의 단속이나 법적 분쟁에 대비해 신분 증명 서류를 철저히 지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중문화계와 정치권 사이에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단속 동향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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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 Immigr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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