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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벨기에, 소형 보트 밀입국 조직 소탕 협정 체결…실시간 정보 공유

UK Home Office2026년 9월 11일조회 2회
영국·벨기에, 소형 보트 밀입국 조직 소탕 협정 체결…실시간 정보 공유
사진 출처: UK Home Office원본 이미지 확인 ↗
영국 내무부는 지난 10일 영국과 벨기에 경찰이 소형 보트를 활용한 밀입국 및 조직범죄 집단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율적이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신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국 수사 기관은 국경을 넘어 활동하는 밀입국 알선 조직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조 수사를 대폭 강화하게 됩니다. 샤바나 마무드 영국 내무장관은 밀입국 알선 범죄가 북부 프랑스 해안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정이 소형 보트 밀입국을 주도하는 범죄 조직망을 조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밀입국 단속뿐만 아니라 마약 및 총기 밀수 등 광범위한 국경 간 조직범죄에 대한 공동 조사와 전문 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국과 벨기에의 기존 공조 단속 체계는 올해 들어서만 밀입국 관련자 50여 명을 체포하고 차량 40여 대를 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벨기에 법원은 범죄 조직에 수천 대의 보트와 엔진을 공급한 혐의로 밀입국 브로커 아뎀 사바스에게 징역 11년과 벌금 40만 유로를 선고하는 등 강력한 형사 처벌을 내렸습니다. 아울러 영국 정부는 밀입국 범죄에 맞서 국가범죄청(NCA)의 전담 인력을 2025년 초 276명에서 최근 800여 명 규모로 대폭 증원하는 등 단속 역량을 끌어올렸습니다. 영국 당국은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1,100개 이상의 밀입국용 보트 및 엔진을 압수하며 해상 밀입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영국 정부가 유럽 인접국들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경 통제 및 해상 밀입국 차단 정책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현지 입국 및 체류 심사 전반에 대한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체류를 희망하거나 현재 거주 중인 한인 및 유학생, 동포들은 국경 통제 강화 기조를 염두에 두고 비자 취득과 체류 자격 유지 절차를 정식 규정에 따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불법적인 경로나 불분명한 알선 업체를 통한 입국 시도는 심각한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이민 및 비자 제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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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K Hom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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