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비자

미국 F-1 유학생, 졸업 후 취업 시 7만 달러 수수료 부담 가능성 제기

U.S. Student Immigration2026년 11월 3일조회 0회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F-1 학생비자 소지자가 대학 졸업 후 전공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선택적 실무연수(OPT) 프로그램과 관련해 고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7일 공개된 개정안에 따르면 유학생이 처음 OPT를 신청할 때 7만 달러, 향후 추가 연장을 신청할 때 3만 달러의 수수료가 각각 설정되었습니다. 이번 수수료는 유학생을 관리하는 대학 등 SEVP 인증 교육기관이 이민당국에 직접 납부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규정안에는 교육기관이 해당 비용을 유학생 본인이나 채용을 원하는 고용주에게 전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자의 경우 최초 OPT 1년에 더해 24개월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10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조치가 이민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사기와 남용을 방지하고 미국 내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규정안은 관보 게재 이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지만, 미국 대학 및 이민 법률 단체들의 거센 반발과 법적 소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종 확정 여부와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미국 대학 졸업 후 OPT를 통해 현지 경력을 쌓고 H-1B 취업비자나 영주권 취득을 계획하던 한인 유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규정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학교나 고용주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한 유학생 개인이 부담해야 할 취업 비용이 대폭 늘어날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제안 단계이므로 소속 학교의 유학생 담당부서(DSO) 공지사항과 향후 연방정부의 최종 발표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SOURCE
U.S. Student Immigration

번역·정리된 내용은 원문의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부 정보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