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비자

호주 신규 비자 규정 개정, 영국 백패커 영향 우려

Australia Immigration News2026년 10월 28일조회 0회
호주 정부가 임시 이민자 입국 규모를 줄이고 기술 인력 중심으로 이민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WHM) 제도를 대폭 개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기존에 일정 기간 지정된 지역에서 근무하면 자동 연장되던 2년 차 및 3년 차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호주 당국은 2년 차 연장 비자 쿼터를 기존 5만 7천 건에서 4만 5천 건으로 줄이고, 3년 차 비자는 3만 1천 건에서 5천 건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다수 국가 출신 청년들의 체류 연장 문턱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호주-영국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영국인 백패커는 지방 근무 의무와 추첨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전반적인 이민 단속 강화와 현지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간접적인 영향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백패커 인력에 크게 의존해 온 호주 외곽 지역의 농업 및 관광 업계는 비자 발급 축소가 심각한 구인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주 내무부는 이번 정책이 의료, 건설, 농업 등 국가 필수 분야의 전문 인력 유치를 우선시하고 비법률적 비자 연장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비자 규정 개정안은 향후 1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이용 중이거나 향후 체류 연장을 고려하는 한국인 청년 및 유학생들은 개정되는 비자 조건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2년 차 및 3년 차 연장 비자가 추첨제로 바뀌고 발급 인원이 대폭 줄어듦에 따라 기존의 자동 연장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주 이민 당국의 기술 인력 우선 기조에 맞춰 장기 체류나 영주권 신청을 염두에 둔 경우 전문가 상담 및 최신 공시 확인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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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stralia Immigr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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