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민/비자

美, 테크 기업 영주권 핵심 절차 중단… 실리콘밸리 한인 엔지니어들 "불안" - 조선일보

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2026년 10월 9일조회 1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 코그니전트, 인포시스 등 주요 IT 및 테크 기업의 영구 노동 인증인 PERM 신규 신청 접수를 중단하고 이미 접수된 신청 건의 처리도 당분간 유예하기로 전했습니다. PERM은 미국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영주권자로 고용하기 전 자국민 근로자의 일자리와 임금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하는 취업 영주권의 필수 절차입니다. 전문직 취업 비자 등으로 근무하는 외국인 인력이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관문으로 꼽힙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규모 해고를 진행하면서도 대규모 영주권 및 비자 신청을 진행해 제도를 남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관련 신청의 80% 이상이 신규 채용이 아닌 기존 재직자의 비자 연장 및 신분 변경 목적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에 이어 영주권 핵심 절차까지 거듭 강화되면서 현지에서 영주권을 준비하던 실리콘밸리 한인 엔지니어들과 정착 희망자들의 불안감도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해당 테크 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PERM 단계를 진행 중인 한인 근로자는 회사 이민 담당 부서 및 변호사와 진행 상태를 즉시 재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체류 비자 만료를 앞두고 계신 경우 신분 유지를 위한 연장 신청이나 대체 비자 방안을 조기에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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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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