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민/비자
이민으로 큰 호주, 이민 비자 3분의 1로 줄인다… 유학생·워킹홀리데이도 ‘조이기’
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2026년 10월 7일조회 0회
호주 정치권이 치솟는 집값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이민 규제 정책에 돌입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7일 주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제1야당 연합은 임시 비자와 인도주의 비자를 대폭 감축하고 숙련 기술자 중심으로 이민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야당 연합은 2028년 집권 시 첫 2년간 연간 순해외이민 규모를 현재 약 29만 명 수준에서 10만 명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이후 3년 차에 13만 명, 4년 차에 16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내놨으나,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제외하면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한 야당 연합은 향후 4년 동안 임시비자 보유자를 65만 명 축소하고, 유학생이 졸업 후 일할 수 있는 임시졸업비자를 사실상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주의 비자 수혜 인원 역시 연간 1만 명 수준으로 절반가량 깎겠다는 계획을 포함했습니다.
현재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 정부 역시 순해외이민을 2028년까지 22만 5천 명 수준으로 낮추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민 억제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외국인 체류자 및 유학생을 향한 비자 문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호주 입국이나 유학, 워킹홀리데이, 체류 연장을 계획 중인 한국인들에게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향후 졸업 후 취업 비자 발급 요건이나 임시 체류 비자의 심사가 대폭 강화될 수 있으므로 호주 이민 당국의 공식 정책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자 연장이나 영주권 신청을 준비 중인 경우 사전 자격 요건과 변경 일정을 꼼꼼히 검토해 체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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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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