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민/비자
필리핀 은퇴비자 한국인 1만4천700명…중국 이어 두 번째
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2026년 9월 28일조회 1회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은퇴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16일 기준 특별거주은퇴비자(SRRV) 누적 가입자가 8만 6천 781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 발급자는 1만 4천 700명에 달해 국가별 순위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 관광 당국은 한국인의 은퇴 및 장기 체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비자 제도와 생활 정보 안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에서 비행시간 약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생활비, 의료 인프라, 풍부한 관광·레저 환경을 장기 체류의 주요 장점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장기 체류 지역으로는 대도시권인 마카티와 대표적 휴양지인 세부를 비롯해 따가이따이, 바기오, 엘니도, 코론, 두마게테, 리파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은 휴양과 취미 활동, 휴식 등 다양한 장기 체류 목적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은퇴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해외이민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특별거주은퇴비자의 신청 요건과 지역별 특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얼윈 발라네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은 필리핀이 짧은 휴가를 넘어 장기간 머물며 자연과 문화,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목적지임을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앞으로도 관광과 은퇴 체류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들의 필리핀 은퇴 비자 관심과 장기 체류 인구 흐름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인 이민자에게 미치는 영향
필리핀 은퇴비자(SRRV) 취득이나 장기 체류를 계획 중인 한국인과 예비 이민자들은 연령별 신청 자격과 은행 예치금 등 구체적인 비자 요건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 마카티, 세부, 바기오 등 지역별 생활 여건과 의료 접근성, 교육 환경이 상이하므로 본인의 목적에 맞는 적합한 지역 선택이 요구됩니다. 비자 유지 조건과 해외 자산 관련 규정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준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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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 Asia Pacific Immigr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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