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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성매매 단속에 한인 등 14명 체포 - koreadaily.com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9월 24일조회 0회

미국 조지아주에서 현지 수사당국이 마사지 업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14명을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달튼 경찰국과 휘트필드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2일 달튼 일대의 마사지 업소 7곳을 동시에 급습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방송인 WTVC 뉴스채널9이 지난 23일 공개한 체포자 명단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55세 오크란 김 씨는 성매매 알선과 장소 운영, 마사지사 면허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호놀룰루 거주 43세 진 박 우노 씨와 텍사스주 플라워마운트에 거주하는 48세 현주 박 씨는 성매매 및 유사 성행위 대가 수수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이번 수사는 마사지 업소 한 곳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제보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수사당국은 성매매와 인신매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개월간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달튼 경찰국 브루스 프레이저 대변인은 이번 단속 과정에서 업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들도 함께 체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사당국은 당초 이번 단속을 성매매 및 인신매매 수사의 일환이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체포된 14명에게 인신매매 혐의가 적용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피의자들에게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업소 운영, 무면허 마사지 시술 등의 혐의가 집중적으로 적용됐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마사지 업소에 대한 규제 조치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달튼시 당국이 신규 마사지 업소 개업을 제한하고 관련 규정을 재검토하기로 한 데 이어, 휘트필드카운티 셰리프국의 대런 피어스 셰리프도 카운티 차원의 업소 개업 요건과 종사자 자격을 규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 조지아주 수사당국이 마사지 업소 7곳을 동시에 급습해 한인을 포함한 14명을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주민 제보를 계기로 시작된 이번 단속 이후 지자체와 경찰은 마사지 업소 개업 및 종사자 자격 규제를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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