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북가주 로데오 비치 인근서 50대 한인 남성 절벽 추락사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9월 21일조회 0회

미국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해안 절벽에서 50대 한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마린카운티 셰리프국은 숨진 남성이 캘리포니아주 로즈빌 주민인 57세 마이클 영 한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14분경 마린 헤드랜즈 지역의 로데오 비치와 호크 테일 비치 코브 인근 해안 절벽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등산객이 절벽 밑에 움직임 없이 쓰러져 있는 남성을 목격한 뒤 곧바로 911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접수 직후 육상과 해상 구조대가 현장에 긴급 투입됐으나, 사고 지점에 바위가 많은 데다 지형이 험준해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절벽 아래 한 씨에게 도착했을 당시 한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시신은 수사를 위해 안전한 장소로 이송됐습니다.

사법 당국은 한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해 부검과 독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한 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이나 추락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방공원경찰이 주도하고 있으며, 마린카운티 셰리프국이 공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샌프란시스코 인근 해안 절벽 아래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즈빌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시신이 수습된 가운데, 연방공원경찰과 현지 셰리프국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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