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LA총영사관 올해 국감 제외…“보다 다양한 공관 감사 취지”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9월 21일조회 0회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 계획서를 최종 채택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감사 대상에 포함된 미주 지역 재외공관은 주미대사관과 주유엔대표부를 비롯해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휴스턴, 보스턴 총영사관 등 7곳으로 확정됐습니다. 반면 정강 총영사가 이끄는 LA 총영사관을 포함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감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안민호 국회 외통위 행정관은 모든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공관별 감사 실시 현황과 외교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 이후 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보스턴과 애틀랜타, 휴스턴 총영사관 등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공관을 감사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훈 LA 총영사관 입법 담당 영사는 직접 감사를 받지 않더라도 의원실의 자료 요구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현안을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통위 측 역시 LA 총영사관 관련 주요 현안은 주미대사관이나 외교부 본부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도 다뤄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핵심 요약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 계획서에서 LA 총영사관이 올해 감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습니다. 외통위 측은 보다 다양한 재외공관을 감사하기 위한 취지라며, 현안은 본부 및 대사관 감사 과정에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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