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OC, 3개 시에 비상사태 선포…침식 피해 복구·엘니뇨 대비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 직접수집2026년 9월 20일조회 0회
OC, 3개 시에 비상사태 선포…침식 피해 복구·엘니뇨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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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당국이 허리케인 마리로 인한 해안 침식 피해 복구와 다가오는 겨울철 엘니뇨 기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카운티 차원의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정부는 지속적인 해안 지역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구역 단위의 비상 대응 체계를 공식 가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 대상 지역은 허리케인 마리의 영향으로 공공 인프라와 사유재산에 큰 손실을 입은 데이나포인트, 라구나비치, 샌클레멘티 등 3개 도시입니다. 이들 시 정부는 기상 악화와 조수 현상으로 해안 침식이 심화하자 카운티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해 왔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침식 피해를 본 해안 커뮤니티와 각 시 정부에 필요한 복구 자원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다음 주 열릴 예정인 특별회의에서 이번 비상사태 선포안의 추인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카운티 당국은 올겨울 예상되는 엘니뇨 관련 추가 기상 악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목적도 이번 선포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 비상운영센터는 저강도 단계를 유지하며 상황 파악과 대비태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허리케인 피해를 본 데이나포인트 등 3개 도시의 해안 침식 복구와 올겨울 엘니뇨 대비를 위해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카운티 당국은 수퍼바이저위원회의 추인을 거쳐 해안 커뮤니티 지원과 기상 악화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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