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후보 11명 중 4명 당선, 2명 선두 달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시의원과 교육위원 선거에 도전한 한인 후보 11명 가운데 4명이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4명의 한인 후보가 승리를 거뒀고 2명은 추가 당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 4명 중 3명이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어바인 통합교육구 4지구의 제프 김 교육위원은 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고, 풀러턴 교육구 3지구의 에이미 최-원 후보도 65%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부에나파크 교육구 2지구의 제이슨 정 교육위원은 단독 출마로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 한인 후보 6명 중에서는 부에나파크 1지구의 조이스 안 시의원이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오렌지 통합교육구 7지구에 출마한 잭 장 후보는 득표율 44.9%로 밀리며 당선권에서 멀어진 상태입니다.
남은 시의원 선거구 2곳에서는 한인 후보들이 선두를 지키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바인 1지구의 존 박 후보는 39.7%의 득표율로 현직 시의원인 멜린다 리우 후보를 120표 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라팔마 2지구의 앤드루 김 후보 역시 52.7%의 득표율로 현직 시장과의 맞대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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