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실버레이크 한인식당 앞 총격…시민들 총성 울리자 아수라장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9월 18일조회 0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실버레이크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경 선셋 불러바드와 골든게이트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총성이 울리자 거리와 인근 업소에 있던 시민들이 주변 식당과 상점 안으로 몸을 피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총격 현장 바로 앞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손말이'가 위치해 있어 식당 안에서도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식당의 강훈 대표는 현장의 공포감을 전하며 직원들과 손님들을 모두 주방으로 대피시킨 뒤 곧바로 911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피한 손님들과 직원들은 무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격으로 사망한 피해자는 18세 로드릭 가너로 확인됐습니다. 검시 당국은 피해자의 사인이 가슴과 목 부위에 입은 총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체포한 용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 로스앤젤레스 실버레이크 지역의 한인 업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8세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과 한인 식당 손님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경찰은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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