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LA한인타운 갱단 두목급 간부, 연방 마약·조직범죄 혐의로 최대 종신형 위기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9월 14일조회 1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거점으로 활동해 온 갱단의 두목급 간부가 연방 마약 유통과 조직범죄 혐의 등으로 중형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한인타운 기반 갱단 산하 조직인 '노먼디 클리크'의 두목급 간부 49세 어윈 멜가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지난 14일 LA 다운타운 연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 멜가가 수감실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면서 당일 예정됐던 선고 공판은 전격 연기됐으며, 연방법원은 추후 새 선고 일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멜가는 지난 2023년 5월 조직범죄처벌법 위반 공모와 마약 유통 공모 혐의를 비롯해 메스암페타민 유통 혐의 등 여러 건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연방 수사당국 조사 결과 멜가는 노먼디 클리크 내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핵심 리더인 이른바 '샷 콜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마약 유통 등 주요 조직 활동을 지휘한 것은 물론, 불법 심야 영업장인 '카시타스' 운영도 총괄해 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최소 징역 10년에서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재판에서는 LA 지역 갱단 전체의 샷 콜러였던 53세 호세 발모레 로메로도 함께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로메로는 갱단의 마약 유통을 지휘하고 세금과 임대료 명목으로 돈을 거둬 수감 중인 멕시칸 마피아 조직원들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24년 3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연방 검찰은 LA 지역 갱단 지도부를 겨냥한 이번 수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28명에 대한 유죄 판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갱단 고위 간부가 연방 마약 및 조직범죄 혐의로 최대 종신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해당 간부는 예정됐던 선고 공판 출석을 거부하면서 재판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SOURCE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

NICE KOREAN의 정리 기사는 원문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됩니다. 세부 내용과 원문 표현은 해당 언론사 기사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