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세계 한인 법조인들 한자리에…런던서 연차 총회

미주 중앙일보 · 사람/커뮤니티2026년 10월 3일조회 1회

전 세계 한국계 법조인과 한국 관련 법률 전문가들의 단체인 세계한인변호사회(IAKL)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제33회 연차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IAKL이 유럽에서 연차 총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총회에는 유럽과 아시아, 북·남미,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50여 개 로펌과 기업, 기관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와 판사, 국제 중재인, 로스쿨 교수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경을 넘어, 한계를 넘어'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데이터 보안과 인공지능, 국제 상거래, 금융, 인수합병, 국제분쟁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다뤘습니다. 필립 조 IAKL 해외 회장은 최근 국제 무역과 이동이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유럽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적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조건희 변호사는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 법제에서 일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한국적'이라는 경계가 넓어질수록 한국 관련 법률산업이 나아갈 길도 넓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핵심 요약

세계한인변호사회(IAKL)가 영국 런던에서 유럽 최초로 제33회 연차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전 세계 150여 개 기관 출신 한인 법조인 2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법률 이슈와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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