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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에너지 최대 수입국에 최대 100% 관세 부과 제재 법안 서명

Fortune2026년 9월 19일조회 0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량 수입하는 주요 국가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대러시아 제재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심 자금줄인 에너지 수출을 압박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고(故)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이름을 따 명명된 이번 법안은 러시아의 군사와 에너지 부문은 물론, 제재를 우회해 석유를 수송해 온 일명 '그림자 함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미 하원은 지난 17일 찬성 262표, 반대 159표로 해당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미 행정부는 중국과 인도 등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최고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강력한 제재 수단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국가 안보상 필요한 경우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유예할 수 있는 권한도 법안에 함께 담겼습니다.

볼로디미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법안 서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러시아를 평화로 이끌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반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새로운 제재 조치가 전쟁 종식을 위한 복잡한 과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에너지를 대량 수입하는 국가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대러시아 제재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러시아의 군사와 에너지 부문, 그림자 함대를 겨냥해 전쟁 자금줄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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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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