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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 이후 지진 1,330회...'2천 년 잠든 단층' 깨웠다 [자막뉴스]

YTN2026년 9월 18일조회 0회

지난 2017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핵실험 이후 1,330회가 넘는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시 강력했던 인공 폭발 충격으로 지각 내부의 응력이 균형을 잃으면서 길주 지역 주변의 지각 구조가 크게 교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약 2천 년 동안 활동을 멈춘 채 잠들어 있던 단층이 핵실험 여파로 깨어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과거 지진 발생이 매우 드물었던 풍계리 인근 지역에서 소규모 자연 지진이 연달아 이어지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번 자극을 받아 깨어난 단층이 다시 안정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지반 불안정성과 추가 지진 가능성에 대비해 정밀 모니터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요약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함경북도 길주군 일대에서 1,33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력한 인공 폭발 충격으로 약 2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단층이 깨어나 자연 지진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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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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