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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사망률 80%?...자다가 발 뜨겁고 저린 '이 증상' 방치했다간 큰일 [헬스톡]

파이낸셜뉴스2026년 9월 17일조회 0회
10년 내 사망률 80%?...자다가 발 뜨겁고 저린 '이 증상' 방치했다간 큰일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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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 쉬거나 잠을 잘 때 발과 발가락에 극심한 통증이나 저림, 타는 듯한 작열감이 느껴진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중증 혈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족부 전문의 조나단 브로클허스트는 기고를 통해 휴식기 통증이 다리로 향하는 혈류가 차단되는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휴식기 통증은 말초동맥질환이 악화한 형태인 '만성 하지 위협 허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분석됐습니다. 동맥에 지방 침착물인 플라크가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져 하지로 가는 혈류가 극도로 줄어들 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상처가 아물지 않는 궤양이나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특히 말초동맥질환은 전신 혈관 건강과도 직결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을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혈관외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식기 통증을 보이는 환자의 약 80%가 진단 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는 통계도 제시됐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가 지속되면 발등이나 발가락의 털이 빠지거나 피부가 창백하고 윤기를 띠는 외형적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기간의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및 기름진 식습관이 혈관 염증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핵심 요약

가만히 쉬거나 잠을 잘 때 발과 발가락에 극심한 통증과 작열감이 느껴지는 '휴식기 통증'이 심각한 혈관 질환의 적신호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조직 괴사나 하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진단 후 10년 이내 사망률이 80%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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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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