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북한

‘와! 북한축구 미쳤다! 한국과 같은 상대에 무려 7골 더 넣었다!’ 21일 남북대결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머니투데이2026년 9월 17일조회 1회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미얀마를 8대0으로 대파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F조 2차전에서 북한은 경기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북한은 전반 10분 리영금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전반 37분 상대 자책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이어 전반 40분과 42분 전령종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4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전 들어 채금옥이 두 골을 더 보태며 8골 차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날 북한은 점유율 80%를 기록하고 슈팅 36개 중 16개의 유효슈팅을 쏟아붓는 등 미얀마를 경기 내내 압도했습니다.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10대0으로 꺾었던 북한은 이번 대회 2경기 동안 무려 18골을 몰아치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 대표팀 역시 미얀마를 5대0, 방글라데시를 6대0으로 제압하며 2연승을 올린 상태입니다. 동일한 상대를 상대로 북한이 7골을 더 넣으며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준 가운데, 나란히 2연승을 기록 중인 남북은 오는 21일 F조 1위 자리를 가리는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경기 후 북한 박성진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공격수들의 역량이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대회 첫 남북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조 선두 경쟁은 최고조에 달할 전망입니다.

핵심 요약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서 미얀마를 8대0으로 대파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나란히 2연승을 거둔 한국과 북한은 오는 21일 조 선두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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