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북한

미·중 정상, 오는 24일 백악관서 회담…'북미대화·무역휴전' 논의 주목

연합뉴스2026년 9월 17일조회 0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시 주석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넉 달 만이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미중 정상회담입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모종의 역할을 요청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대화 재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내비쳐온 만큼, 시 주석을 통해 북한과의 접점 모색을 타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 확보와 개발 속도 조절 문제를 핵심 의제로 올려 담판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부산 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1년 시한의 무역전쟁 휴전을 연장하고 관세 유예 및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전용 소통 채널 구축 등이 논의될 수 있으나, 미중 간 기술 주도권 경쟁과 전략적 이해관계가 달라 획기적인 갈등 해소보다는 현상 유지와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전쟁 휴전 연장과 인공지능 안전 협의는 물론,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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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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