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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먹통’ 구제 신청 1,588건…388건 구제 확정·188건 검토 중

KBS 뉴스2026년 9월 16일조회 0회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는 수험생들의 구제 신청이 총 1,588건 접수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수된 구제 신청 1,588건 중 1,400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중복 신청을 제외한 388건을 구제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 대상으로 인정된 388건 가운데 250명은 해당 대학에 수시 원서 접수를 최종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아직 심사를 끝내지 못한 나머지 188건에 대해서도 전산 기록 대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최종 구제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구제 신청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어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원서 작성 및 저장, 결제 시도 등 전산 로그 기록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구제 대상 여부를 판정했습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시스템 장애 시각에 전산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 현재로서는 구제가 어렵다는 원칙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기존 민간 대행 원서 접수 체계를 공적 접수 체계로 전환하는 개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핵심 요약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구제 신청 1,588건 중 388건이 구제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인 188건에 대해 추가 검토를 이어가고 있어 최종 구제 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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