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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장관 "수시 원서 접수 '먹통' 구제 대상 250명가량"

조선일보2026년 9월 16일조회 0회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구제 신청자 가운데 실제 구제 대상은 250명가량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00여 건의 구제 신청이 접수됐으며, 전산 기록 검토 결과 잠정 구제 대상은 250여 건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대입 원서 접수 대행업체인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서버 오류로 수험생들의 원서 작성과 결제 차질이 잇따르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당초 오후 6시였던 원서 접수 마감 시한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한 바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마감 연장 조치에도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구제 신청을 받았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장애 발생 당시 로그인 기록과 원서 작성 및 저장, 결제 시도 등 객관적인 전산 이력을 대조해 구제 여부를 최종 판정하고 있습니다.

최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대입 정책과 관리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불공정성 논란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유웨이어플라이를 대상으로 현장 특별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민간 위탁 구조에서 벗어나 공적 원서 접수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핵심 요약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구제 신청 중 실제 구제 가능 대상은 250명가량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전산 기록을 토대로 피해 구제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현장 특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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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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