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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드론 서울 도심 진입에 15분...러시아 실전 데이터로 전력 고도화 위협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2026년 9월 14일조회 0회

북한의 자폭 드론이 휴전선을 넘을 경우 서울 도심까지 불과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기존 수도권 방공망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4일) 공개된 분석에 따르면, 기존 우리 군의 방공망은 전투기와 탄도미사일 요격 위주로 구축돼 소형 드론이나 군집 비행 드론을 적절히 요격하기 어려운 구조적 취약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실제 지난 2022년 12월 북한 무인기 5대가 서울 북부 상공까지 침투했을 당시 우리 군이 5시간 넘게 한 대도 격추하지 못했던 사례가 대표적 위협으로 꼽혔습니다. 채승병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북한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데이터를 확보하며 미사일 오차를 크게 줄이고 드론 생산 라인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교수는 북한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정밀도 향상과 드론 운용 능력의 발전 속도가 우리 군의 기존 대응 체계가 움직이는 속도를 뛰어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실리콘밸리 자본과 기술이 유입되며 부품과 공급망 전반으로 드론전 대비 경쟁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의 전통적 안보 전략만으로는 드론과 같은 신종 비대칭 위협을 막기 힘들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전쟁 기준으로 만들어진 군 수행 시스템을 탈피해 국방 조달 체계 재편과 인공지능 기반 기술 도입 등 수도권 방공망의 전면적인 재설계가 시급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핵심 요약

북한 자폭 드론이 휴전선을 넘을 경우 서울 도심까지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방공망의 재설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의 실전 데이터를 확보하며 미사일과 드론 전력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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