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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3.8% 취임 후 최저…부정 평가 첫 60%대 진입

한국경제2026년 9월 14일조회 0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6%포인트 내린 33.8%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3.8%포인트 상승한 63.3%를 기록하며,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60%대를 돌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0.2%포인트 급락한 18.6%로 떨어져 10%대로 주저앉았으며, 30대 역시 27.0%를 기록하는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이 9.1%포인트 하락한 27.3%에 머물렀고, 전남·광주·전북에서도 5.5%포인트 내리는 등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내렸습니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 지지율이 8.0%포인트 떨어지며 핵심 지지층의 이탈 현상도 가시화됐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최근 정상회담 외교 행보에도 불구하고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 등 국정 현안에 대한 부정 여론이 확산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함께 조사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2.1%, 더불어민주당이 36.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지지율 역전이 이뤄졌습니다.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3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대 지지율이 10%대로 주저앉고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선 가운데,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야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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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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