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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늘려도 안 잡히는 혈당…핵심은 '췌장 건강'과 'C-peptide' 검사

골프타임즈2026년 9월 13일조회 0회
당뇨약 늘려도 안 잡히는 혈당…핵심은 '췌장 건강'과 'C-peptide'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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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을 받은 뒤 식단 조절과 운동, 약물 복용을 병행하는데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거나 약물 투여량이 점차 늘어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약물 내성이나 의지 부족 문제가 아니라,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채 췌장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을 이어온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의료계에서는 자가 혈당 수치나 최근 3개월의 평균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검사만으로는 췌장의 실질적인 인슐린 분비 기능까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췌장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얼마나 생성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C-peptide(씨펩타이드)' 검사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C-peptide는 인슐린이 합성될 때 identical 한 비율로 함께 생성되어 혈액으로 방출되는 물질입니다. 체내 간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인슐린과 달리 혈중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외부 약물 투여와 구분되는 췌장 고유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 수치를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와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 마른 당뇨 유형인지,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인 비만 당뇨 유형인지를 구별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췌장의 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식사 시간을 20분 이상 확보하고 채소와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C-peptide 검사를 시행해 췌장의 잔여 기능 변화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당뇨 치료제를 복용해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약물 용량만 늘리기보다 췌장 베타세포의 실질적인 인슐린 분비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당화혈색소 측정과 함께 췌장의 인슐린 생산 능력을 알려주는 'C-peptide' 검사를 병행해야 유효한 관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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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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