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중간선거 승리 시 5천 달러 지급”…트럼프 ‘배당금’ 공약에 매표 논란

한겨레2026년 9월 10일조회 1회
“중간선거 승리 시 5천 달러 지급”…트럼프 ‘배당금’ 공약에 매표 논란
이미지 출처: 한겨레이미지 출처 확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승리할 경우 미국 내 모든 성인에게 5천 달러, 우리 돈 약 667만 원의 '트럼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겨레는 9월 10일 이 같은 공약 발표 및 관련 논란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9일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항공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기조연설에서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면 전 국민 성인을 대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해당 자금이 관세 수입 등으로 충당될 것이라며 야당인 민주당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과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공약이 선거 승리를 노린 사실상의 매표 행위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원금을 뛰어넘는 막대한 재원 소요로 국가 부채와 인플레이션을 가중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연방법 위반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자체의 흥행 성적도 부진했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외신 분석에 따르면 기조연설 시작 30분이 지난 시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수천 명 수준에 그쳤으며, 고물가와 중동 정세 악화 등으로 높아진 민심의 불만을 반전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한겨레는 9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 미국 성인에게 5천 달러의 '트럼프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막대한 재원 부담과 인플레이션 가중 등을 이유로 사실상 매표 행위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SOURCE
한겨레

번역·정리된 내용은 원문의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부 정보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