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북한

파주 아파트서 30대 탈북 여성 숨진 채 발견…유력 용의자 해외 출국

경기일보2026년 9월 10일조회 0회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북한이탈주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국외로 도주한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고 경기일보가 9월 10일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9월 9일 오전 10시 35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했습니다.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간 수사관들은 집 안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조사에서 범죄 혐의점을 포착한 경찰은 부검을 진행한 결과 타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 소견과 정황을 종합해 A씨가 지난 8월 초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범행 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A씨와 교제했던 남성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8월 초 이후 이미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나간 B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인터폴에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추적을 이어가는 동시에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도 면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핵심 요약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북한이탈주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실을 경기일보가 9월 10일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을 확인하고 범행 후 해외로 출국한 유력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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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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