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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복 관세에 맞불… 트럼프 "미 정부 조달 사업서 캐나다 배제"

동아일보2026년 9월 9일조회 0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의 보복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캐나다산 제품과 기업을 미국 정부 조달 시장에서 전면 배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캐나다 간 통상 갈등이 단순 관세 대립을 넘어 연방 정부 조달 분야로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맞서 보복 조치를 강행한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추가 보복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 정부 조달 사업 배제 조치가 본격 시행될 경우, 미국 연방 정부 계약에 참여해 온 캐나다 주요 기업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정책에 반발하며 미국산 주요 수입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측이 즉각 정부 조달 배제라는 강경책으로 재보복에 나서면서 북미 우방국 간 경제적 대립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조치가 글로벌 공급망과 양국 간 교역 전반에 큰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양국이 조속히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통상 마찰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보복 관세 부과에 대응해 캐나다 기업과 제품을 미국 정부 조달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정부 조달 분야로까지 확대되며 통상 마찰이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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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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