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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사회, '이란 핵 문제' 20년 만에 유엔 안보리 회부 결의

연합뉴스2026년 9월 9일조회 0회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IAEA가 이란 핵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넘기기로 결정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20년 만의 일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이란이 미신고 시설에서의 핵 물질 존재 의혹 등 IAEA 조사 요청에 불응하고 협조를 거부한 점을 주요 사유로 들었습니다. 이사회 표결 결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서방국들의 찬성에 힘입어 결의안이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핵 안건이 유엔 안보리로 회부됨에 따라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재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유예되거나 해제됐던 유엔 차원의 고강도 제재 조치가 다시 가해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정부는 IAEA의 결정을 강력히 비판하며 자국의 합법적인 핵 권리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란이 추가적인 핵 활동 강행으로 맞대응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중동 정세의 긴장감도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향후 국제 핵비확산 체제와 미·이란 관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릴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상임이사국 간 거부권 행사 여부 등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요약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이사회가 이란의 핵 개발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란 핵 안건이 유엔 안보리로 넘어가는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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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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