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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도 당뇨병 안심 못 해…'TyG 지수' 상승 시 발병 위험 2배 이상

헬스오2026년 9월 9일조회 0회

젊다고 해서 당뇨병 안전지대에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와 30대 청년층이라도 중성지방과 공복혈당 수치로 산출되는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지속해서 높아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약 2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성지방과 혈당의 복합 지표인 'TyG 지수'의 변화가 젊은 층의 당뇨병 발생을 예측하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건강검진 결과가 당장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수치가 상승 곡선을 그린다면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해 연도의 단발성 검진 결과만 확인하기보다는 여러 해 동안 쌓인 검진 데이터의 변화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가 꾸준히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면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경우 당뇨병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워 질환을 방치하기 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중성지방과 공복혈당 수치를 사전에 관리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요약

젊고 건강한 20~30대라도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TyG 지수'가 상승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단일 검진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중성지방과 공복혈당 수치의 변화 추이를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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