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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단백질 'BDNF', 패혈증 생존율 3배 올려…치료 기술 특허 등록

hkn24.com2026년 9월 9일조회 2회
신경세포 단백질 'BDNF', 패혈증 생존율 3배 올려…치료 기술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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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를 살리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 치명적인 중증 감염 질환인 패혈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진은 신경성장인자 가운데 하나인 'BDNF'가 패혈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과잉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BDNF는 주로 뇌와 신경계에서 신경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돕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패혈증에 걸린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BDNF를 투여한 결과, 생존율이 기존 20% 수준에서 60%로 3배나 뛰어올랐습니다. 패혈증은 전신성 염증 반응으로 장기 손상을 유발해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지만,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BDNF를 활용한 패혈증 치료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기술이 향후 패혈증 치료제 임상 개발과 상용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신경세포 보호 단백질인 BDNF가 패혈증 과잉 염증을 억제하고 생존율을 크게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물실험에서 생존율이 기존 20%에서 60%로 상승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관련 치료 기술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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