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우디·후티 반군, 홍해 일대서 사실상 전면전... 500명 사망·2만 명 피란

조선일보2026년 9월 8일조회 0회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의 군사적 충돌이 홍해 일대에서 사실상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양측의 격렬한 교전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최소 500명이 목숨을 잃고 2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피란길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지역으로까지 교전이 확산하며 중동 정세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우디군과 후티 반군이 연일 강도 높은 난타전을 벌이면서 현지 인명 피해와 민간인 대피 규모는 한층 늘어날 전망입니다.

주요 해상 수송로인 홍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자 국제 원유 시장도 거세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격화에 사우디·후티 전선까지 더해지면서 주요 국제 유가는 연일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6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고,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발 공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사회는 홍해 해상 물류 차질과 에너지 위기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주요국 정부는 해상 안보 확보와 원유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핵심 요약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일대에서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500여 명이 사망하고 2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중동지역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도 연일 급등해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SOURCE
조선일보

번역·정리된 내용은 원문의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부 정보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