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 북한

北외무상이 김정은 옆에서 든 460만원짜리 가방

문화일보2026년 10월 27일조회 0회

지난 24일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옆에서 최선희 외무상이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등을 바탕으로 최 외무상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며 프랑스 명품 브랜드 이브생로랑의 가죽 가방을 들고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가방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3천500달러, 우리 돈 약 46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 외무상은 지난 2024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동일한 가방을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서구의 유행과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비난해 왔지만, 북한 고위 당국자들이 명품을 소지한 모습은 꾸준히 포착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06년 대북 제재를 통해 북한으로의 사치품 수출을 금지했으나, 북한 고위 인사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가 제품을 들여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총무부장 역시 7천 달러가 넘는 디올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랴오닝성 단둥 당일치기 방문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주변국 대화 재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련 시기와 형식,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핵심 요약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한 최선희 외무상이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고위층의 명품 사용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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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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