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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러닝 사망사고...쌀쌀한 날씨 속 심정지 주의

YTN2026년 10월 17일조회 0회

최근 마라톤과 러닝 대회 참가자들이 달리던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가을철 쌀쌀해진 날씨 속에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심혈관계에 큰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는 하프코스에 참가한 20대 여성 주자가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두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강원 춘천 산악 마라톤 대회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달리기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이 달리던 중 심정지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피로나 업무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체력 소모를 강행할 경우 심장에 치명적인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달리는 도중 평소와 다른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어지럼증 등 신체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완주에 집착하지 말고 즉시 달리기를 멈춰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스포츠 관계자들은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포기할 줄 아는 건강한 운동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핵심 요약

최근 마라톤과 러닝 대회 참가자가 경기 도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쌀쌀해진 날씨 속 무리한 달리기를 피하고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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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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