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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폐 수술 닷새만 퇴원…주일 삼종기도 주례 예정
연합뉴스TV2026년 10월 17일조회 0회
폐 수술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이 입원 5일째인 지난 17일(현지시간) 퇴원했습니다. 앞서 병원 의료진은 교황청을 통해 낸 성명에서 교황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퇴원이 가능한 수준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1세인 레오 14세 교황은 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된 이후 우측 폐 하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진행된 조직 검사 결과, 폐암 가운데 가장 흔한 형태인 선암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오는 18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주례할 예정입니다. 이번 삼종기도는 교황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이후 첫 공개 행보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다음 달 예정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아메리카 순방을 계획대로 강행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전임자들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즉위했으며 과거 특별한 병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심 요약
폐 수술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이 입원 5일째인 지난 17일 퇴원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이 오는 18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주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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