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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중앙선관위 등 5곳 압수수색…50억 선거용품 사업 유착 의혹

한겨레2026년 10월 14일조회 0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50억 원 규모의 입찰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14일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 청사와 경기 김포, 대구에 위치한 사전투표함 및 선거용품 납품 업체 등 모두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특검 소속 디지털 증거 분석 수사관과 경찰청 수사관 등 수십 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팀은 중앙선관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진행한 선거용품 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와 유착해 수의계약 특혜를 주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선관위 관계자들과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구체적인 대가성 여부와 배임 혐의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핵심 요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50억 원 규모의 선거용품 사업 관련 입찰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중앙선관위와 사전투표함 납품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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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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