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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만드는 교육 못참아” 佛학생-교사-학부모 26만명 거리로

동아일보2026년 10월 7일조회 0회

프랑스 전역에서 낙후된 교육 환경과 교육 불평등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개최됐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시위에 파리에서만 5만 6천 명, 전국적으로 25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위 주최 측은 전국 참가자 수가 최대 45만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시위대는 파리 도심 레퓌블리크 광장과 바스티유 광장 일대를 행진하며 대대적인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교육은 죽었다', '버려진 학교, 박탈당한 청춘'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교육 현장의 정원 감축과 재정 부족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현장에 모인 이들은 정부의 교육 정책이 불평등을 오히려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파리 볼테르 고등학교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낙후된 교육 체계가 사회적 격차를 키우고 있다며 개탄스러운 현실을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를 향해 실질적인 교육 재정 확충과 교육 여건 개선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핵심 요약

프랑스 전역에서 낙후된 교육 체계와 사회적 불평등 심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교육 시위가 열렸습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6만여 명이 거리로 나와 교육 환경 개선과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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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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