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항생제 안 듣는 '슈퍼 박테리아' 감염 사망 85%, 60세 이상 고령층

한국부동산뉴스2026년 9월 30일조회 1회
항생제 안 듣는 '슈퍼 박테리아' 감염 사망 85%, 60세 이상 고령층
이미지 출처: 한국부동산뉴스이미지 출처 확인 ↗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9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CRE 감염 사망자는 지난 2020년 226명에서 2021년 277명, 2022년 539명, 2023년 663명으로 매년 늘었으며, 5년 만에 4.2배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결핵 등 다른 주요 법정 감염병의 사망자 수가 정체된 것과 비교해 뚜렷한 증가세입니다.

특히 지난해 사망자 944명 중 84.9%에 달하는 801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0세 이상 사망자만 보더라도 2021년 136명에서 지난해 605명으로 4.4배가량 늘어 고령 환자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CRE는 감염자나 오염된 의료기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장기 입원 환자에게 패혈증과 폐렴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국내 항생제 처방량이 2020년 3억 4,700여만 건에서 2024년 5억 5,500여만 건으로 60%가량 늘어난 점도 내성균 확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요양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감염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핵심 요약

기존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 사망자가 지난해 94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사망자의 약 85%는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SOURCE
한국부동산뉴스

번역·정리된 내용은 원문의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부 정보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