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 막는 비법… 홍진경이 밝힌 '식전에 먹으면 좋은 것'

방송인 홍진경이 외식 약속에 나서기 전 삶은 달걀을 미리 섭취하는 방식으로 몸매와 건강을 관리하는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식사 전 단백질 식품을 먹어두는 간단한 습관이 과식을 예방하고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진경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외식 자리에 가기 전 가볍게 삶은 달걀 하나를 먹어 미리 배를 채운다고 밝혔습니다. 홍진경은 달걀을 먼저 먹어 두면 확실히 외식 때 음식을 덜 먹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식전 달걀 섭취가 체중 감량 치료제인 '천연 위고비'의 작동 원리와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어 소화 과정에 비교적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식사 30분에서 1시간 전에 달걀을 미리 섭취하면 위장에 포만감이 형성돼, 본 식사나 외식 자리에서 메인 음식을 과도하게 폭식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방지해 줍니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탄수화물을 바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게 되지만, 식전에 단백질인 달걀을 먼저 먹으면 소화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에 따라 뒤이어 들어오는 탄수화물의 당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완만해지며, 지방 축적을 유발하는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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