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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시진핑 방문 중 AI 대화 및 300억 달러 규모 상품 관세 인하 합의

reuters.com2026년 9월 26일조회 0회

미국과 중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300억 달러 규모의 상품 관세를 인하하고 인공지능 분야 공식 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시 주석의 사흘간 워싱턴 방문 일정이 마무리된 뒤 이러한 내용을 담은 8개 항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국은 비민감 품목을 대상으로 각각 30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해 상호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미국 측은 농산물과 목재, 화장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관세를 줄이고, 중국 측은 소형 가전제품과 완구, 장식품 등의 관세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양국은 또한 신설된 무역위원회를 가동해 이전 통상 협의 성과를 연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의 위험과 이점을 논의하기 위한 전용 대화 채널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관련 기술 비상 상황 및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차기 대화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해당 기술을 표현할 때 인공지능 대신 '초지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군사적 위기 관리 통신을 강화하고 다자간 국제회의 개최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향후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양국 정상이 모두 참석할 뜻을 내비쳤으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방지 등 주요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전했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과 중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와 인공지능 분야 소통 채널 신설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비민감 수입품 관세를 낮추는 한편, 인공지능의 위험 관리와 사고 대응을 위한 공식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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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u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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