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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보다 10배 강력"... 신종 마약 경보 발령

kdvr.com2026년 9월 26일조회 0회

미국 보건 당국과 수사 기관들이 펜타닐보다 최대 10배 강력한 신종 합성 오피오이드 '사이클로르핀(Cychlorphine)'의 유포를 경고하며 긴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등 주요 대학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되고 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이클로르핀은 극소량만 복용해도 치명적인 호흡 정지와 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물질은 가짜 처방 알약이나 코카인, 헤로인 등 다른 불법 마약류에 섞여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투약자가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치명적인 화를 입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중에 보급된 기존 펜타닐 간이 검사용 진단 키트로는 사이클로르핀 성분을 감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검사 키트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치명적인 신종 오피오이드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사이클로르핀 과다 복용 환자를 치료하려면 마약 해독제인 날록손(제품명 나르칸)을 일반적인 경우보다 여러 차례 반복 투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약물의 독성이 강하고 체내에 오래 잔류할 수 있어 응급 처치에도 어려움이 따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지역 사법 당국은 불법 유통 경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알약이나 약물은 단 한 알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며 절대로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핵심 요약

치명적인 신종 합성 오피오이드 '사이클로르핀'이 미국 대학가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보건 및 수사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펜타닐보다 최대 10배 강한 독성을 지닌 데다 기존 마약 진단 키트로도 감지되지 않아 대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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