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앨라배마주 합의로 1억 달러 지불·아동 일일 사용량 제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친기업 자회사 바이투댄스가 아동 중독 유발 및 사용자 안전관리 소홀 의혹과 관련해 미국 앨라배마주와 최소 1억 달러, 우리 돈 약 1천300억 원 규모의 배상금 지급 및 안전 규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앨라배마주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식 재판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성사됐습니다.
합의안에 따라 틱톡은 앨라배마주 내 아동과 청소년 이용자에 대해 하루 최대 이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아울러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야간 시간대와 학교 수업 시간 동안 이용자의 접속 및 알림을 차단하는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외모 보정 필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부모가 자녀의 계정 활동과 콘텐츠 노출을 통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도 제공합니다. 연령 인증 시스템 강화와 같은 장기적 안전 조치는 향후 1년 이내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스티브 마셜 앨라배마주 검찰총장은 소셜미디어 중독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실질적인 장치가 마련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틱톡 측 역시 청소년 사용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요약
게시물 공유하기
현재 게시물 주소와 제목을 선택한 서비스로 전달합니다.
번역·정리된 내용은 원문의 핵심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세부 정보는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원문 기사 보기 →HELLO KOREAN · 무료 뉴스레터
헬로우 코리안, 매일 아침 뉴스 편지.
따뜻한 아침 인사와 뉴스 읽기 안내, 승인된 이민 뉴스와 주요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무료 회원가입 후 별도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뉴스 요약 발송 일정에 따라 제공되며, 언제든 구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