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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0명, 신고식서 소스·액체 세례 받아"... 경찰 수사
The New York Times2026년 9월 25일조회 1회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인근의 한 대학생 프래터니티 하우스 지하실에서 신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혹행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식 가혹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프래터니티 간부 2명을 체포했습니다.
매디슨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알파 엡실론 파이' 프래터니티 하우스 지하실에서 각종 소스와 음식물, 액체를 뒤집어쓴 신입 회원 30여 명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지하실 온도는 섭씨 27도까지 올라가 매우 고온 다습한 환경이었으며, 발견된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눈에 띄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0세인 프래터니티 회장과 부회장을 신고식 가혹행위 및 치안 방해 혐의로 전격 체포했습니다.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측은 해당 단체가 지난 2015년부터 대학의 공식 인가를 받지 못한 비공인 모임이라고 밝히며 사법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 위스콘신대의 한 대학생 모임 지하실에서 신입생 30여 명이 소스와 액체를 뒤집어쓴 채 가혹행위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은 가혹행위를 주도한 모임 간부 2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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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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