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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동아리 지하실서 음식물 뒤집어쓴 신입생 수십 명 발견... 경찰, 가혹행위 조사

Fox News2026년 9월 25일조회 0회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인근의 한 남학생 동아리 지하실에서 신입생 수십 명이 음식물을 뒤집어쓴 채 갇혀 있다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입생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벌인 혐의로 동아리 간부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디슨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8시 20분쯤 알파 에프실론 파이 동아리 회관 지하실에서 가혹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지하실에 밀집해 있던 18세 안팎의 신입생 30여 명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지하실 온도 조절기는 섭씨 27도 넘게 설정되어 있어 찜통더위와 습기가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신입생들은 각종 양념과 음식물, 액체 등을 뒤집어쓰고 있었으며, 일부 학생들의 몸에서는 폭행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붉은 상흔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20세인 동아리 회장 브레이든 클라인과 부회장 새뮤얼 베인을 가혹행위 및 질서교란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측은 해당 동아리가 10여 년 전 인가가 취소된 미승인 단체라고 밝혔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가혹행위 경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인근의 한 남학생 동아리 지하실에서 신입생 30여 명이 음식물을 뒤집어쓴 채 갇혀 있다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입생들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동아리 간부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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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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