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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담으로 사흘연속 대면… 트럼프 "엄청난 진전 이뤄" 시진핑 "전략적 안정 관계"

조선일보2026년 9월 25일조회 0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부부 동반 차담을 나누며 사흘 연속 대면했습니다. 시 주석의 2박 3일 미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 마련된 이번 티타임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담 자리에서 미중 양국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으며 양국 모두에 유익한 엄청난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농민들도 매우 기뻐할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 측과 자주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이 존중과 공정, 상호주의에 바탕을 둔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를 지향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초청하며,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포함해 올해 남은 기간 두 차례 더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양 정상 부부는 차담을 마친 뒤 미국 건국 관련 사료가 보관된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함께 방문하며 국빈 방문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평가한 성과의 구체적인 세부 합의 내용은 공식적으로 즉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백악관에서 부부 동반 차담을 나누며 사흘 연속 대면했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며 존중과 상호주의에 기반한 전략적 안정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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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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