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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북한군 포로 2명, 며칠 전 한국 도착"

Asia News Network2026년 9월 25일조회 0회
의원 "북한군 포로 2명, 며칠 전 한국 도착"
이미지 출처: 코리아헤럴드 제공 · 젤렌스키 대통령 X 공개이미지 출처 확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이 최근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며칠 전 대한민국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으로 보냈다고 전격 공개했습니다. 국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주 우크라이나를 출발해 제3국을 거쳐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생포된 북한군 2명은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인원들입니다. 유용원 의원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현지를 직접 방문해 이들을 면담하고 대한민국행 희망 의사를 확인한 뒤 송환 절차를 적극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의원은 이들의 입국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으나 당사자와 남겨진 가족의 신변 안전,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해 그동안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 우크라이나 정상의 발표를 통해 해당 사실이 먼저 공개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개별 인원의 신병 처리 여부나 입국 경로, 양국 간 협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입국한 북한군 포로들은 정보당국 등 관련 기관의 보호 아래 안정을 취하며 필요한 정착 지원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요약

우크라이나전에서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이 며칠 전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당사자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보안을 유지해 왔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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