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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서해 양안서 신형 군함 건조 시작…위성사진 포착

NK News2026년 9월 25일조회 0회

북한이 동해와 서해 조선소에서 동시에 신형 군함 건조에 착수한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의 전문 분석 서비스인 NK프로는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지난 7월부터 동·서해 양안에서 군함 2척의 건조 작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보도했습니다.

위성사진 분석에 따르면 서해안 남포조선소에서는 지난 7월 초부터, 동해안 청진조선소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형 선체 블록이 배치되고 조립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동·서해 양안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함정을 건조하는 것은 우회 운항 없이 양쪽 해역에 전력을 신속히 배치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건조 중인 함정의 정확한 규모는 아직 확정하기 어렵지만, 남포조선소에서 제작 중인 군함은 북한이 계획 중인 1만 톤급 대형 순양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소 능력을 확장하고 기술 개건을 가속화하라고 지시하며 대형 함정 건조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북한 내 주요 조선소 3곳에서는 군함 건조와 함께 대규모 시설 확장 및 현대화 공사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해군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해군 함대 현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북한이 동해와 서해의 주요 조선소에서 신형 군함 건조 작업에 착수한 정황이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해군력 강화 지시 이후 동·서해 양안에서 동시 다발적인 군함 건조와 조선소 현대화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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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K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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